23.07.24 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 시간이 참 빨리 빨리 지나간다 ~
오늘은
1. 아침에 따듯한 물 한잔 O
2. 졸업 계획 O
3. 검색과제 회의 준비 O
4. 검색과제 회의 O
5. 추천시스템 강의 - 랩미팅 준비 O
- advanced matrix factorization
- ranking
6. 운동 - pushup 130개, squad 120개 O
7. 사람에 대한 이해 O
8. 영감을 주는 영상 시청 O
9. 명상 O
연구는 내일부터~
- 검색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일반적으로 회사에서는 간단하게 elastic search를 이용한다. 이거는 데이터를 저장, 분석, 검색할 수 있는 엔진인데, 가장 기본 기능으로는 데이터를 받으면 전처리하고 inverted index로 인덱싱해서 query가 주어지면 바로 바로 docs를 리턴해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semantic한 것을 고려하지 못해서 최근에는 딥러닝 모델들을 통해 의미까지 고려할 수 있게 했는데 대표적으로는 bert가 있다. 모델을 통해 embedding하고 이를 ANN을 사용해서 candidates를 뽑아낸 후 brute force방법을 이용해서 검색한다.
- 검색 회의를 했는데 교수님께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능력을 회사에서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 2년 이상은 걸린다고 하셨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공지식을 잘 설명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면 지금은 굉장히 익숙해졌기때문에 내가 하는 일이 엄청나게 어려워보이지 않는데, 전공생 입장에서도 처음 공부했을 때는 논문 하나를 읽는데 한달이 걸렸고 그것 마저도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했었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과제를 하면서 일도 배우고 실제 내가 사용하는 지식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어우 근데 회의가 2시간..
- 졸업계획을 세우면서 학생의 많은 것을 교수님께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존경할만한 교수님을 만나게 돼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다시 갖게 된다. 나도 나중에 후임을 둔다면 이렇게 합리적으로 운영해야지. 와우..
- matrix factorization에서 NMF와 PMF에 대해서 배웠다. NMF는 각 dimension이 양수라는 것을 가정하고 문제를 푸는 건데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기때문에 음수도 있는 것이 좋다. PMF는 gaussian을 가정하고 문제를 푸는 건데 수학적인 개념이 많이 들어가서 이해하기 살짝 버거웠다. 공부를 좀 해야겠다. ranking도 설명해줬는데 이미 내가 다 아는 내용이라서 넘어간다. PMF 정도 공부하면 좋겠고 일단은 이정도로만 알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
- 명상은 대박이다 꼭 하자!
- 평소에 목소리가 작다는 평이나 말끝을 흐린다는 평을 받았다. 그런데 이렇게 말을 하면 자신감도 없어 보이고 설득력도 적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최대한 일정한 톤으로 목소리에 힘을 주고 낮은 톤으로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이전까지는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들릴까봐 그리고 오글거리기도 해서 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이제부터는 연기한다고 생각하고 낮은 톤으로 말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그래야 자신감 있어보이고 내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나쁜 것을 피할 수 있다.
1. 논자시 신청 + 교수님께 석사 관련 말씀드리기 -> 9월
2. 타전공 이수 신청 -> 수강신청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