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 초반을 보면 지금보다 더 나를 생각했던 것 같다.

시험을 준비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남들을 이겨야하는 것이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주변의 사람들보다는 나에게 집중하게 된다.

이걸 통해서 얻게 되는 것도 많지만, 이걸 통해서 나이에 비해 알지 못하는 것들도 생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타적인 마음이 그런 것 같다. 물론, 20대 초반에도 남들을 배려하고 예의는 지켰지만 그 사람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20대 중반이 되고는 남들을 돕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이타주의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그렇게하면 내 주변이 좋아지고 내 주변이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니깐 그렇게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내가 먼저 움직이고 내가 먼저 배려하자.

 

대신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존중 안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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