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춤만 췄다.

 

분명 좋긴한데 지치고 있었다..

 

근데,,

 

지능검사결과

 

상위 1%...!

 

 

평소에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다는 걸 좀 잘 아는 편이다. 부모님과 교수님도 그런 허점을 아는 것이 나의 장점이라고 했었는데 평소에는 그런 성격을 숨기고 산다. 왜냐하면 사람과 대화하는 데 너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어라고 지적하는 건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기분이 상하는 일이기때문이다. 가끔씩 정말 모순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마주하면 힘들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모순적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 모순적인 걸 인지한다면 모순적이지 않았겠지 ? ) ( 사실 그 사람한테 몇번 말해줘도 자신의 모순적인 면에 이미 먹혀서 나를 이상하게 볼게 뻔하다 )

 

근데 평소에 나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더닝크루거 효과라는 것을 알려주시면서 그런 것일거라고 말해주셨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아래와 같은 것인데,,

지식 수준이 낮고 능력이 낮을 수록 자신이 잘 알고 능력이 높다고 착각하는 반면에 지식 수준이 높고 능력이 있을 수록 자신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은 짤이 있다.

뭔가,, 조금 인정받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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