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찍 자고 일어나기 (8시간 숙면하기) O

- 10일은 일찍 잘 잤고, 11일, 12일은 노느라 늦게 잤다. 뭔가 나를 망가뜨리고 싶은 기분이었다랄까 도파민 풀충전하기 위해서 친구들이랑 술도 먹고 늦게 잤는데 재밌었다. 아주 가끔 이렇게 노는 것도 좋지

2. 일하는 중간 최소 2회 명상하기 O

- 10일, 11일에 잘 지켰다.

3. 타인에게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친절하게 대하기 O

- 이 마음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가 상대에게 전달되니깐 ㅎㅎ 잊어버릴 것 같지만 한번씩 다시 확인하게 된다.

4. 운동하기 / 산책하기 / 오전 확언 O

- 잠을 잘 못잤는데 오전 확언을 들으니깐 확실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 하루를 잘 보내게 됐다. 운동은 금요일에 춤을 췄는데 아주 재밌었고, 토요일에도 하체 운동을 했다. 데드리프트가 많이 늘었다. 

5. SNS는 보는데 정해진 시간에 하며 웃기거나 행복한 컨텐츠 위주로 소비하기 O

- 로이킴이 노래 커버하는데 그것 듣는 것도 좋았고 매미킴 티비에서 볼카노프스키랑 김동현이 훈련하는 것도 재밌었다.

6. 자기 전에 안정 30분 취하기 X

- 안정 취하고 자야하는데 그냥 너무 늦어서 졸려가지고 냅따 자버렸다. 근데 그런 와중에도 세안이랑 양치는 다 하고 잔 나를 칭찬한다 ㅋㅋ

7. 성과내야할 때는 성과보다는 '의미'에 집중하기 X

- 의미에 집중하는 건 참 쉽지 않다. 나도 모르게 의미보다는 빨리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의미에 집중하는게 맞나?

8. 목표를 위해서 한 가지 성장하기 O

- 10일에는 새로운 도전으로 요가를 배웠다. 요가는 나의 움직임에 집중하게 만들어줘서 확실히 내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11일에는 춤을 췄는데 더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춰서 그런가? 되게 재밌다. 12일에는 고양이 관련 행사에 갔다.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는데 정말 고양이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았고 새로운 경험이라서 리프레쉬가 돼서 좋았다.

 

앞으로도 퇴근 후에 시간을 매우 귀하게 여기고 살아야지. 그리고 미루기보다는 즉시 실행하는 내가 돼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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