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21 월요일 잊고 지냈지만 다시 생각했다.

1. 일찍 자고 일어나기 (8시간 숙면하기) X

- 휴가라서 그러지 못했다.

2. 일하는 중간 최소 2회 명상하기 O

- 아침에 확언 명상을 했는데 오늘 하루는 즐거울 것이다. 오늘 하루는 행복할 것이다. 늘 감사한 것들이 주위에 있다 이런 긍정적인 것들을 계속 생각하다보니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게 돼서 참 좋았다.

3. 타인에게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친절하게 대하기 X

- 오늘 너무 더워서 땀 뻘뻘 흘리느라 그런 생각 자체를 못했다.

4. 운동하기 / 산책하기 / 오전 확언 O

- 오늘은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 가봤다. 내가 수원에 살았어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다. 나도 참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왔다.

5. SNS는 보는데 정해진 시간에 하며 웃기거나 행복한 컨텐츠 위주로 소비하기 O

-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sns를 보거나 자기 전에 sns를 보면 행복하기 보다는 불행에 가까워져서 이때는 보지 않기로 하고 그 시간에 아침 확언이랑 책읽기를 하기로 했다. 오늘 그걸 지켰는데 오늘 한 것 중에 가장 잘한 일이다.

6. 자기 전에 안정 30분 취하기 O

-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너무 취해서 엄청 졸다가 지금 자기 전에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7. 성과내야할 때는 성과보다는 '의미'에 집중하기 O

- 오늘은 성과보다는 의미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마음을 다치지 않았다 ㅋㅋㅋ

8. 목표를 위해서 한 가지 성장하기 O

- 오늘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서 하나 더 배웠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관대하지만 나에게는 엄격한 편인데 책에서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말해줬다. 사실 예전에도 누군가가 나에게 칭찬을 하면 그걸 거부하며 아이~ 운이에요 그렇게 말하고는 했는데 역시나 그럴 때는 감사합니다. 라고 나를 인정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게 맞다. 또 나 자신을 이뻐하고 잘 먹이고 잘 보살피고 언제나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는 존재하지만 그런 불완전한 나임에도 그 모습 자체를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 그리고 오늘 영상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았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부계정을 만들어서 계정을 키워보면 쏠쏠한 재미가 될 것 같다.

 

앞으로는 좀 더 나를 보살피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겠다.ㅎㅎ